저는 주로 새롭게 학습한 내용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블로그를 작성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복습하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서 최대한 많이 작성을 해놓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퇴사를 하고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사람의 마음이란.. 일을 안 하니깐 시간이 많다는 이유로  여유를 부리면서 집에서 누워있거나 핸드폰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회사를 다니면서도 "블로그를 열심히 작성을 해야지!"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많이 피곤해서 작성을 못했었는데 지금은 시간이 아주 많고 잠도 많이 잘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제가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태해지는 제 자신을 방지하기 위해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바로! Spring을 사용하여 매주 월요일 기준으로 1주간 블로그 작성이 1개라도 있는지 없는지 체크를 하는 것입니다.

만약 1주간 블로그를 1개라도 작성 안 했다면 지인에게 아래 이미지처럼 밥을 사겠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코드를 구현하였습니다. (지인에게는 좋고 저에게는 안 좋은 방법..)

이렇게 함으로써 블로그를 주기적으로 작성해야 되는 이유를 만들었습니다.

 

 

 

왜 블로그를 작성 안 하는 게 나태해진 걸까?

 

"왜 블로그를 작성 안 하는 게 나태해진 걸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자기 자신이 나태해졌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블로그를 학습한 내용, 문제 해결내용을 기반으로 작성을 하는데 블로그를 작성을 안 했다는 것은 학습을 안 하고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없다고 제 자신이 판단했기 때문에 블로그로 기준을 잡았습니다.

물론 블로그를 무조건적으로 작성을 하는 방식은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별로 영양가 없는 내용으로 블로그를 작성하였다면 저는 "지인에게 밥 사주기 싫어서 억지로 작성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제 자신을 부끄러워 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영양가 있고 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블로그를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위해 나태해졌다는 기준을 블로그 작성으로 잡았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지인에게 메시지를 안 가게 하기 위해서는 나태해지지 않고 일 때문에 많이 못했던 공부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지인에게 밥사기 싫어서 그런 게 아닙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개발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만두는 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학습하고 경험해 보겠습니다!!

 

 

 

GitHub 링크

적용한 범위는 Tistory와 velog만 적용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블로그를 알게 되었을 때는 추가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만약 저와 같은 방식으로 나태해지는 자신을 방지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Github링크로 들어가서 자신에게 알맞게 설정을 하고 자신의 서버에 배포를 하면 됩니다!

 

Check-Blog